티스토리 뷰
새벽 4:30 기상! 중간에 더워서 에어컨을 켰다껐다 하느라고 잠을 잘 못잤다.
비가 그치길 바라면서
순천가는 첫기차를 탔다.
앎이는 잘만 자는데 잠도 안오고해서 사진이나 찍었다.
비가 그쳤당^ㅡ^ 역시 하늘은 우릴 돕고 있어 !!
드디어 순천역 도착! 역 스탬프를 찍고 순천 시티투어 ㄱㄱ
순천 시티투어 2층버스 !
오오오 2층버스 타보는건 처음ㅋㅋ
근데 못탔어 ㅠㅠㅠㅠ 시간을 잘못 맞춰와섬...
*순천시티투어는 단돈 8천원이면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순천을 관광할 수 있다.
버스를 타고 처음 도착한 곳은 에덴의 동쪽 드라마 세트장.
별로 볼건 없었고 가이드 분과 쭈욱 둘러보았다.
여기가 달동네인가 ?? 암튼 송승헌이 살았던 집에도 가보고 ㅋㅋ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다음 코스는 선암사.
산림욕 제대로 하고 왔다.ㅋ
시원하게 흐르는 계곡도 있었고 냉장고 길이라고 해서 숲길인데
정말정말 시원했다. 신기할 정도로...
문양이 이뻐서 ^^
옛날에는 화장실을 저렇게 썼다고 한다.
안에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지금도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선암사를 쭈욱 둘러보고
점심으로 보리밥을 먹었다. 찬은 무척 많았는데
내 입맛에 맞는게 없어서... 무튼 배불리 먹었다.
이번 코스는 낙안읍성!
이때가 약 두시경??
더위의 최절정이었다. 그냥 버스 안에서 에어컨이나 쐬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ㅠㅠ
꼭 봐야한다는 사명감에 쭈욱 둘러보았다. 더워서 사진도 몇 점 못찍었다는..
낙안읍성 마을!
낙안읍성 성 벽을 따라서 둘러볼 수 있다.
오르막길 내리막길...힘들어 힘들어 ㅠㅠ
다음 코스 순천만 !
사람을 너무 잘따르는 오리들.
순천만의 S라인이 .....보이지가 않아 ㅠㅠ
전망대에 올라가야 보인다는데
여기서 전망대까지는 왕복 1시간 20분이라는 소리를 듣고
그냥 갈대밭에서 서성였다..ㅠㅠ아쉬움아쉬움.
전망대가 저기 보이는 산 중턱에 있단다 ㅋㅋㅋ
여기 오기 전에 천문대에 들러서 35분동안 애니를 봤는데 이건 뭐.. 뭔말인지도 모르겠고
피곤해서 잠만 잤다.
해설사님은 정말 대단한 분이시다. 매일 관광지를 다니시면서 해설을 하시는데
자원봉사라니..놀라울 뿐이었다. 이렇게 시티투어를 마치고나니 몰려오는건 아쉬움과 피로감..
더운데 계속 돌아다녔더니 지칠대로 지쳤다. 게다가 오늘 일정은 순천역 노숙인데
씻지도 못하고 어떻게 버틸지 걱정 태산 !
암튼 여수로 고고띵 ~~
5시 20 여수행 기차를 타고 여수 도착 !
스탬프를 찍고 황소 식당을 찾았으나..쉽게 눈에 띄지 않죠.
오동도 근처에 있겠지 하고 갔으나 없었죠.
사람 제일 많아보이는 게장백반 집에서 시켜서 먹었다.
반찬도 푸짐하고 ^-^
간장게장은 비려서 못먹겠던데
양념게장은 맛있더라 ㅋㅋㅋ 양념맛으로 먹고왔당.
오동도 다리.
사무실에 짐 좀 맡기려고 했더니 아저씨가 안된다는 식으로 말을 하셨다.
무심한 아저씨..
오동도는 관광객들을 전혀 배려해주지 않았어.
음악분수까지 거리가 꽤 되는데 짐 가방 둘러매고 땀 흘리면서 걸어갔다.
아저씨가 얼마나 원망스럽던지....
돌산대교.
마침 도착하니까 음악분수 시간이다.
음악이 6곡 정도 나왔는데 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 ^^
음악에 맞춰서 물을 뿜어낸다.
더위가 날아가는 기분이었음 !
옆에 조그만 분수대가 있었는데.
역시 밤에 와야 조명때문에 멋있는 것 같다.
나도 놀고 싶었는데 ㅋㅋ 여분 옷도 없고 ㅠ
으함 ㅋㅋ다시 11시 순천행을 타고 순천역으로 갔다.
12시부터 2시까지 대합실 문을 닫는다고 해서
하는수 없이 2시간 피씨방에서 있다가
다시 대합실로 가서 가방을 끌어안고 밤을 샜다.
이때 모기....수십방은 물린듯 ㅠㅠ
모기가 너무 많아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근처 편의점으로 피신했다 ㅋ
암튼 4박 5일중에 제일 빡빡하고 힘든 일정이었지만
기억에 남는건 제일 많은 하루였다.
비가 그치길 바라면서
순천가는 첫기차를 탔다.
앎이는 잘만 자는데 잠도 안오고해서 사진이나 찍었다.
오오오 2층버스 타보는건 처음ㅋㅋ
근데 못탔어 ㅠㅠㅠㅠ 시간을 잘못 맞춰와섬...
*순천시티투어는 단돈 8천원이면 버스를 타고 다니면서 순천을 관광할 수 있다.
별로 볼건 없었고 가이드 분과 쭈욱 둘러보았다.
여기저기 돌아다녔다.
산림욕 제대로 하고 왔다.ㅋ
정말정말 시원했다. 신기할 정도로...
안에 들어가보진 못했지만 지금도 관광객들이 이용할 수 있다고 한다.
점심으로 보리밥을 먹었다. 찬은 무척 많았는데
내 입맛에 맞는게 없어서... 무튼 배불리 먹었다.
이때가 약 두시경??
더위의 최절정이었다. 그냥 버스 안에서 에어컨이나 쐬고 싶은 심정이었지만
여기까지 왔는데ㅠㅠ
꼭 봐야한다는 사명감에 쭈욱 둘러보았다. 더워서 사진도 몇 점 못찍었다는..
오르막길 내리막길...힘들어 힘들어 ㅠㅠ
전망대에 올라가야 보인다는데
여기서 전망대까지는 왕복 1시간 20분이라는 소리를 듣고
그냥 갈대밭에서 서성였다..ㅠㅠ아쉬움아쉬움.
여기 오기 전에 천문대에 들러서 35분동안 애니를 봤는데 이건 뭐.. 뭔말인지도 모르겠고
피곤해서 잠만 잤다.
해설사님은 정말 대단한 분이시다. 매일 관광지를 다니시면서 해설을 하시는데
자원봉사라니..놀라울 뿐이었다. 이렇게 시티투어를 마치고나니 몰려오는건 아쉬움과 피로감..
더운데 계속 돌아다녔더니 지칠대로 지쳤다. 게다가 오늘 일정은 순천역 노숙인데
씻지도 못하고 어떻게 버틸지 걱정 태산 !
암튼 여수로 고고띵 ~~
스탬프를 찍고 황소 식당을 찾았으나..쉽게 눈에 띄지 않죠.
오동도 근처에 있겠지 하고 갔으나 없었죠.
반찬도 푸짐하고 ^-^
간장게장은 비려서 못먹겠던데
양념게장은 맛있더라 ㅋㅋㅋ 양념맛으로 먹고왔당.
사무실에 짐 좀 맡기려고 했더니 아저씨가 안된다는 식으로 말을 하셨다.
무심한 아저씨..
오동도는 관광객들을 전혀 배려해주지 않았어.
음악분수까지 거리가 꽤 되는데 짐 가방 둘러매고 땀 흘리면서 걸어갔다.
아저씨가 얼마나 원망스럽던지....
음악이 6곡 정도 나왔는데 다 내가 좋아하는 음악들 ^^
음악에 맞춰서 물을 뿜어낸다.
더위가 날아가는 기분이었음 !
역시 밤에 와야 조명때문에 멋있는 것 같다.
나도 놀고 싶었는데 ㅋㅋ 여분 옷도 없고 ㅠ
12시부터 2시까지 대합실 문을 닫는다고 해서
하는수 없이 2시간 피씨방에서 있다가
다시 대합실로 가서 가방을 끌어안고 밤을 샜다.
이때 모기....수십방은 물린듯 ㅠㅠ
모기가 너무 많아 더이상은 안되겠다 싶어
근처 편의점으로 피신했다 ㅋ
암튼 4박 5일중에 제일 빡빡하고 힘든 일정이었지만
기억에 남는건 제일 많은 하루였다.
'일상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09. 08. 23(일) - 21살 내일로 기차여행♥ 넷째날(강릉) (0) | 2010.08.12 |
---|---|
09. 08. 22(토) - 21살 내일로 기차여행♥ 셋째날(부산, 영주) (0) | 2010.01.04 |
09. 08. 20(목) - 21살 내일로 기차여행♥ 첫째날(수원, 목포) (3) | 2009.10.25 |
공지사항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
- Total
- Today
- Yesterday
링크
TAG
- 검은 미망인
- 곽미향 명대사
- 다음 영화 대사 중 부하에게 한 말은?
- 고양이의 수염에는 후각기능이 있다
-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정답
-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3월17일
- 리브 83회
-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 일반상식 83회
- 수원파티움하우스 #수원파티움하우스계약 #수원웨딩홀 #결혼준비 #웨딩홀 #수원시청역웨딩홀 #웨딩홀계약
- 리브메이트 3월17일
- 리브메이트 4월8일
- 뚜렷한 계획 없이 밑그림도 없거나 자세하지 않은 상태에서 즉흥성을 살려 단번에 그려내는 기법
- 입을 속되게 부르는 말은?
-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4월8일
- 리브메이트
- 오늘의퀴즈 3월15일
- 다음의 나라에서 연상되는 나라는?
- 오늘의퀴즈
- 내일로
- 리브메이트 3월15일
- 오늘의퀴즈 4월8일
- 리브메이트 일반상식퀴즈 83회차
- 딸기가 회사에서 잘리면?
- 일반상식퀴즈 83회
- 스카이캐슬 명대사
- 리브메이트 오늘의퀴즈 3월15일
- 오늘의퀴즈 3월17일
- 리브메이트 83회차
- 아갈머리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글 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