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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부터 결혼 준비를 차근차근하고 있었는데

코로나로 인해 결혼이 7월로 연기가 되었다. 

미뤄진 만큼 조금 여유를 갖게 되어 결혼 준비과정을 글로 남겨본다.

저녁 타임에 결혼하면 참 이쁠것 같은 수원웨딩홀 파티움하우스 외관이다. 

사실 이 외관에 홀린걸지도 ㅋㄷㅋㄷ

수원 파티움하우스로 결정하게된 이유를 정리해보자면

1. 대중교통 접근 용이.(수원시청역 1번 출구 코 앞)

2. 단독 건물.

3. 화려한 외관과 깔끔한 내부.

 

수원 웨딩홀 3~4군데를 돌아다녀봤지만 마지막에 방문한 파티움하우스를 보고 

여기다! 싶었다. 둘러보고 바로 계약 고고~~

마침 식을 하고 있던 찰나여서 신부대기실 안까지는 찍지 못했고 외부만 촬영했다.

신부대기실로 들어가면 파티를 해도 될 것 같은 또 다른 룸이 보인다ㅎㅎ

단독건물인데 1층이 많이 넓지는 않아서 혼잡하다.

바깥에는 이렇게 시간대별로 안내가 되어 있다.

꽃장식이 고급지고 아기자기하게 꾸며져있다.

전자 입식 안내판도 있다. 신기방기~

이렇게 포토테이블을 장식하는 곳도 이쁘고 화려하다. 

궁전에 온 듯한 느낌을 준다.

하객들 심심하지 않게 포토존도 있었다.

첫타임 커플은 여기서 스냅 남겨도 좋을것 같다.

버진로드는 길지는 않는데 나는 워낙 주목받는것도 싫고 빨리 끝나기를 바라는 사람이라 ㅎㅎ

적당하다고 생각했고 파티느낌이 나게 꾸며져 있다.

버진로드도 원래는 더 낮았었는데 최근에 리모델링을 해서 높였다고 한다. (럭키~~)

 

어떻게 보면 산만하다고 느껴질수도 있는 웨딩홀인데 

나는 결혼식인만큼 화려하게 치루고 싶어서 이 웨딩홀을 선택했다.

최대 단점은 주차공간.. 웨딩홀 앞에 주차장에는 혼주전용 6대만 댈 수 있고

하객들은 문화의전당 주차장에 대야한다.ㅠㅠ

이게 쪼금 걸렸지만.. 내 하객들은 대부분 지하철을 타고 올 것 같고 

부모님 손님들은.. 아 모르겠다 ㅎㅎㅎ 오실 분들은 알아서 오시겠지~

 

다음엔 시식 후기를 남겨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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